홍영미의 두 번째 시집

 

나를 넘어 타인을 향해

 

 

 

지은이 소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까지 공부하면서, 그녀는 깊은 사색과 만나고 그것을 표현해 내고자 시를 선택한다. 그녀의 시에는 자신, 일상, 하나님, 외로움, 모두 담겨있다. 그녀는 그녀 자신과 이름 모를 타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해 돌아오지도 않는 질문을 던지며 오늘도 사유를 뿜어낸다.

이미 <길갈> 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첫 번째 시집 <내안의 나와 마주하며>, 소설 <인생> <불을 품은 여자> <오빠> 등 세 편을 썼다.

 

 

시인의 말

 

 

시인은 내안의 나와 말을 걸다,

지독한 외로움을 맛보게 됩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혼자 짝사랑의 앓이를 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위에 계신 하나님도

아무런 대답을 들려주지 않습니다.

그래도 시인에게 하나님은

약간의 영감과 지혜를 주셨나 봅니다.

시인은 오늘도 답을 찾아

질문을 던집니다.

그 이름 모를 타인을 향해

 

 

 

차 례

 

 

 

1. 감옥

2. 거리

3. 그림

4. 그림(2)

5. 기억

6. 넋두리

7. 더딤

8. 둘찌

9.

10. 문제는 미움이다

11. 순수의 자리

12. 안과 밖

13. 앎과 됨

14. 연필

15.

16. 죽음 대 죽음

17. 침대

18. 해맞이 축제

19.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

20. 넌 누구니

21. 넌 몇 살이니

22. 눈물

23. 묵찌빠

24. 반란의 꿈

25. 변하질 않길 바래

26. 아침

27. 어디있니

28. 친구가 있니

29. 하나님의 계산

 

 

*이 시집은 교보ebook을 통해 전자책으로 발행한 것입니다. 교보ebook를 통해 저자이름을 치고 들어가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시(potry)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수는 저항이다  (0) 2017.06.29
고뇌의 끄적임  (0) 2017.04.29
기다림, 그 삶의 느림  (0) 2017.04.28
아주 작은 변화, 그 성숙의 길  (0) 2017.04.28
내안의 나와 마주하며  (0) 2017.04.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