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의 첫 번째 시집

 

내안의 나와 마주하며

 

 

지은이 소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까지 공부하면서, 그녀는 삶의 쓰잔함과 치열함을 맛보며 방황과 소외 그리고 침잠함에 이르렀다. 그리고 조용히 보이지 않는 곳, 위를 바라보지 않고 자기 안의 나를 들여다보게 된다. 그리고 많은 사유를 펼쳐낸다. 한 꺼풀 벗겨진 나를 찾아 그녀는 오늘도 자신을 그리고 삶을 그려내려 애쓴다.

이미 <길갈> 문학으로 등단한 바 있고, 소설 <인생> <불을 품은 여자> <오빠> 등 세 편을 썼다.

 

  

시인의 말

 

 

 

내안의 나와 마주하고 싶었습니다.

위선덩어리인 나가 아닌

솔직한 나

솔직함, 진솔함, 가감 없는 순수를

시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리곤 전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삶이 무엇인가를

그러나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삶의 답을 찾을 때까지

나의 사유는 계속될 것입니다.

 

 

 

  

차 례

 

 

1. 게임

2. 무엇

3. 수렁으로 빠져들고 싶다

4. 어젯밤 꿈속의 당신

5. , , 그러나 원

6. 하늘아래 색깔들

7. 과거, 너 그리고 어둠아

8. 구부러짐

9.

10. 낙천

11. 난 미치고 싶다

12. 난 할 줄 아는 게 참 많다

13. 뜨거운 눈물

14. 바다(1)

15. 바다(2)

16. 빈 공간

17. 시간

18. 죽음

19.

20. 컴퓨터

21. 가래침

22. 경아 언니에게

23. 글자들

24. 나는 둘!

25.

26. 살아감

27. 생존방식

28. 선과 악

29. 수면

30.

31. 시인에게

32. 우리는 순수에 기댄다

33. 존재는 말이 없다

34. 캔버스에 뭔가를 그려낸다는 것은

35. 홀로살기

 

 

*이 시집은 교보ebook을 통하여 전자책으로 발행하였습니다. 교보ebook을 통해 저자이름을 치고 들어가시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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