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저)이란 책에서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전문가는 어떤 일에 동기를 느끼지 않을 때, 즉 흥미롭지 않을 때도 그 일을 계속해 나간다는 것이다. 반면 아마추어는 되는 대로 행동한다고 한다. 아주 작은 습관이 우리는 큰 능력을 갖게 한다고 믿는다. 그래도 이것은 실천의 문제고 인내의 문제다. 그 능력을 갖게 된 전문가는 끝까지 아주 작은 습관을 실천한다. 때론 동기가 부여되지 않고 흥미롭지 않고 지루할 때도 그 습관을 계속해나간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가변적 보상을 이야기 한다. 더 이상 동기부여 되지 않고 흥미를 잃을 때 가변적보상이 기대된다면 우리 뇌에서 도파민이 흘러나와 그 습관을 계속해나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지루하지 않도록 계속 변화되는 보상이 뒤따르겠는가. 즉 아주 작은 습관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서는 인내의 힘, 지루함을 이기는 인내의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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