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에게서 편안함을 느낀다면 사랑인 것 같습니다.

그 사람에게 아무 말이라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사랑인 것 같습니다.

자유롭게 거절을 할 수 있다면 그것도 사랑인 것 같습니다.

그냥 져주는 것, 그것도 사랑인 것 같습니다.

때론 관심이란 이유로 화를 낸다면 그것도 사랑인 것 같습니다.

큰 거리감이 생기지 않도록 날마다 날마다 다가가는 것, 그것도 사랑인 것 같습니다.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

쟁취하는 사랑은 아픔만 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사랑은 때론 아프기도 하지만 때론 충만하기도 하고

때론 편안하기도 하고 때론 여유롭기도 하고

 

사랑은 사람을 더없이 성공자로 만드는 것.

 

중요하게 깨달은 것은

사람사이의 사랑은 그냥 내 모습 이대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변화무쌍하는 나

끊임없이 움직이는 그

그래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서로의 감정의 요동을 얼마나 인생의 충만으로 바꾸는가

그 노력이 사랑을 사랑되게, 인생을 인생 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사랑은 동사라 했는데,

마음도 몸도, 그와 한 목표를 가지고 움직인다면

그 사랑은 성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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