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현대는 지식과 정보 사회입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미래사회의 모든 힘은 과거의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아니라 지식과 정보에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매체를 통해 사람들을 믿고 함께 공유하기 시작한 사람으로 헨리 루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포춘>이라는 경제경영 전문잡지를 1929년에 창간합니다. 처음 창간할 당시 미국이 대불황이라 미미한 실적을 거두었지만 성공에 성공을 거듭하여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경영경제 전문잡지가 되었습니다.

<포춘>의 중요한 의의는 정보를 만드는 것과 함께 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후, 처음으로 기업과 기업 간의 정보 교류, 상호 협력과 정보 수집을 가능하도록 길을 열었습니다.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과 이를 실제적으로 이용하게 한 포춘 잡지는 결국 정보 사회를 만든 초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질문) 현대의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가 공유와 협력입니다.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여 성공한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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