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황제, 별칭이 시저인 카이사르를 잘 아실 것입니다. 이 사람이 어떻게 그 당시 세계를 제패했는지 아십니까? 그는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깨닫고 먼 곳까지 빠르게 전달하는 통신방법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먼저 건설했고 지방마다 통신원이 필요하고 이를 연결해주는 전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실행했습니다. 도로로 인해 정보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그 먼 지방까지 카이사르는 잘 다스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국을 하나로 묶어 통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때당시 정보와 통신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지 않았는데도 카이사르는 이 일을 해내어 세계를 제패했다는 것입니다. 정보를 안다는 것은 곧 승리를 뜻합니다. 21세기를 정보화 사회라고 합니다. 정보에 앞서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일 자체가 공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하는 공부는 여러분이 성인이 되어 만나게 될 고급 정보를 이해하고 삶을 살찌우는 기초가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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