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5:17-18

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18.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체벌에 대해 생각해보며

 

여러분에게 질문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그리고 스승과 제자사이에 일어나는 체벌은 옳은 걸까요? 옳지 않은 걸까요?

우리나라에서 체벌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체벌을 하더라도 제한적이며 불가피한 경우에만 한정되어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뉴스에 보도가 되었지요. 선생이 체벌로 한 학생을 그 반에서 왕따가 되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정신적인 폭력이다 라면서 말이 많았습니다. 제도적으로 우리나라는 체벌을 금지하고 있지만 실제로 체벌은 자행되고 있어서 체벌은 방법, 정도의 심함 등으로 판단하여 폭력으로 규정되기도 하고 사회적으로 지탄받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체벌이 없어진 후 교권이 무너져 학생들을 지도하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반면 체벌금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체벌교사들이 여전히 있어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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